강의리뷰

[강의리뷰] 야구해설위원이자 야구전문 유투버 '대니얼킴 마스터' 강의

작성자
weconschool
작성일
2018-09-19 10:35
조회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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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의는 유명한 야구 해설위원이신 대니얼 김의 강의였습니다.

강의의 주제는 MLB(메이저리그), KBO(한국프로야구)에 관한 내용으로

메이저리그와 한국 프로야구 시장의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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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대니얼 김 마스터의 인생 경험을 위주로 나누어지는데요.
첫번 째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프런트 직원이 되다


첫 직장이었던 메이저리그 뉴욕메츠 프런트에서 일할 때는 출근 3일 차에 티켓 200장을 쥐여주며 팔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고 해요.

신입에게는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 미션을 통해 영업도 마케팅의 일부분이라는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 부분은 한국에 와서 알고 느낀 것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일할 때는 구단 직원 가운데

25~30명이 영업직을 담당한다고 하는 데요.

직원의 20%정도로 영업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는데 한국 KBO 구단은 5명 미만인 수준으로

적극적인 영업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대니얼 김 마스터의 또 다른 일화는 ‘Korean Night’ 행사를 처음으로 기획한 장본인이라고 해요.

그때 당시 터보를 섭외했는데 비행기 표가 없어서 대한항공에 메인스폰서까지 주면서 급하게 표를 구해

첫 행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해요.

한국과는 다르게 직원들의 제안을 잘 수용해주는 기업문화가 있지만 수용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막중한 책임감도 부여되기 때문에 엄청난 압박도 견뎌내야 한다고 해요.

아! 메이저리그의 또 다른 점은 ‘시구’도 판매의 대상이라고 해요 경기 시작 30분 전 시구,

경기 시작 시구 등 다양한 종류의 시구를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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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스타디움을 장식한 태극기 - 대니얼킴의 코리안나이트 기획 덕분에 메이저리그 다양한 구단에 적용이 되었다고)

광고판 스폰서십에서 실패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배우다
두 번째 직장은 메이저리그 광고판 스폰서 제안을 하는 일이었다고 하는 데요.

기억에 남는 두 개의 실패 사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당시 한화 솔라가 광고를 하고 싶어하는 소문을 듣고

Rock N Blast, 불펜 뒤편 전광판 광고, 홈, 1, 3루 광고 경기장 내부 LED 전광판 광고 등 클리브랜드 판권까지 판매 제안의 대상으로

두어 100만 달러에 달하는 스폰을 계약이었지만 추신수 선수도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시장 규모 면에서
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사례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박병호 선수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소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광고 의사가 생겨 불펜 광고,

관중석 3층 꼭대기 전광판, 홈플레이트 전광판, 인터뷰 시 세우는 광고판까지 역시 1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계약이었지만

박병호 선수의 부진으로 물거품이 된 실패사례였어요.

대니얼 김 마스터는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일하면서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의 마케팅을 바라보았을 때

비즈니스적 측면이 매우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스포츠 시장의 확대는 역시 경기력이 크게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기력의 약화나 관심의 부재로 인해 떨어지는 매출에 대해 손 놓고 바라보는 것은

마케터의 자세가 절대 아니라고 하며 경기력과는 상관없이 그에 대응하여

스포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한국의 프로야구도 메이저리그와 같이 철저히 비즈니스적 마케팅을 펼친다면 충분히 수익을 낼 기회가 있다고 바라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본인과 지인의 사례를 들며 다양한 네트워크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경험이 주어질 수 있다고 해요.

구단에서 마케팅을 하다 지인이었던 스포츠 동아 국장님을 통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고

그 이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SPOTV가 해설위원을 찾게 되어 시작된 해설로 현재의 자리까지 갔다고 해요.

스포츠 업계는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예측하기가 힘들어서 언제 어떤 인연과 기회로 일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성과를 내며 생각하지 않은 경로라도 업계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면

충분히 자신을 발전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며 응원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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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MBA 단체사진 WIth 대니얼킴)

강의가 끝나면 다음 사진들과 같이 저희 교육생들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 미팅 시간을 가져요.

보통의 강연 같은 경우는 강의가 끝나면 슉 가버리는 강사 분들이 되게 많거든요 (어쩔 때는 명함도 준비 안해오시고.. ㅠ)

그런데 이번에 위컨스쿨에서는 라운드 테이블 시간을 가져서

마스터들과 함께 소통하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요!
스티커 이미지
우리 마케팅MBA 학생들이 관심있는 기업의 마스터에게

미리 신청하고 미팅 가지는 모습 굳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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