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리뷰

[강의리뷰] KBO No.1 팬친화 구장을 만든 주역 SK와이번스 '이엽 마스터' 강의

작성자
weconschool
작성일
2018-09-19 10:55
조회
927

이번엔 SK와이번스 행복경영팀 소속 이엽 마스터분의 강의를 리뷰하고자 해요.

이엽 마스터는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에 관심이 생겨서 스포츠과학대학원을 졸업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행복경영팀은 HR, 회계, 재무, 총무, 구매, 법무 등의 다양한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팀이에요.

강의는 SK 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영 Case 사례에 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첫 번째 사례는 한국 프로야구의 구원투수 Sportainment의 사례로 스포츠 구단이기 때문에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성적은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없기에 넋 놓고 바라볼 수 없어서 스포테인먼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해요.

얼마 전 대니얼 김 마스터의 강의에서도 언급된 부분인데 스포츠 시장은 선수들의 성적이 곧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성적은 항상 꾸준할 수만은 없어서 좋은 마케터는 창의적인 대안으로 구단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고 했었죠.



SK 와이번스의 구단 특성은 국내에서 가장 잦은 구단 변경과 연고지 이동의 아픔을 겪어왔기 때문에

다른 구단들에 비해 팬층이 두껍지 않았어요.

그래서 팬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자 야구 관람을 넘어서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테마파크형 서비스를 결합한

행복한 야구장을 목표로 했죠.

아마 그런 의미에서 팀 이름도 행복 경영 팀인가 봐요.


첫번째 사례로는 이만수 감독의 팬티 퍼포먼스, 야구장의 어린이 열차, 타요,

키즈카페, 그라운드의 볼 도그, 불꽃축제&팬 사인회, 그린존, 바비큐존, 외야 파티덱 등의 사례


(정말 무궁무진한 SK와이번스의 스포츠마케팅 사례들!)

이런 사례들을 바탕으로 다른 구단과 마케팅 협업을 하고자 했지만 아직은 그런 분위기가 안 되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두 번째 사례는 SK와이번스와 인천을 잇는 마케팅

아까도 언급했지만 잦은 연고지 변경으로 지역과의 연계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SK와이번스는 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어요.

인천지역에 야구대회를 개최하거나, 아시안게임을 지원하고, SK꿈나무 장학금, 야구용품 등을 지원하며

생활 체육 교육을 지원해서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해요.

추가로 SK퓨처스파크를 설립하는 시설투자까지 엄청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요

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인천 SK행복 드림 구장시설만 봐도 엄청난 투자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2002년에 준공된 행복드림 구장은 수용규모가 25,000석에 달하고 주차 편의시설도

4000대가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넓다고 해요. 그리고 야구장 최초로 바비큐존을 도입했죠.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SK와이번스는 구단운영비가 약 460억 정도 들어간다고 해요.

구단 매출이 약 280억 원이고 기업 지원금 180억 정도로 운영비를 충당해요.

구단 자체 목표는 재정자립도를 70%를 두고 있지만, 경기 수입의 72%가 홈팀, 어웨이팀은 28%를 가져가는 구조에

경기가 매일 있는 것이 아니어서 이를 위해서는 MD부분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Sportainment"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며 강의를 마무리했어요.

성적하락에 대한 것을 채우는 것은 아직은 역부족이라고 해요.

시간이 흐르면서 마켓 리더십도 약화하고 있고 경쟁자들의 빠르게 움직이면서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IT회사이기 때문에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주는 노력해서

We create Pleasures, stories, and memories를 이루고자 한다고 해요.



강의가 끝난 이후, 와이번스 구단 견학을 시작했는데요,

경기가 없는 날이라 번잡하지 않아서 구단과 경기장을 정말 면밀하게 볼 수 있었어요 : )


(세계에서 가장 큰 전광판을 보유한 SK와이번스. 자랑 뿜뿜~~!!)